요즘 그림들
2026. 7. 9.

 

 

 

 

whatugondoaboutit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물고기 스케치북 그림들 

 

원래는 하네뮬레를 썼는데 뭔가 낭비하는 것 같고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네이버 쇼핑 뒤적거리다가 엄청 싼 노트 6권을 세트로 충동 구매했다. 종이가 얇고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가성비로 물고기 그림 그리는데는 문제 없어서 대충 쓰고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방탈출 동의서나 영수증에는 잘만 되는 사인이 다이어리 앞 장, 종이 앞 장에 하려하면 개같이 안 된다. 지인이 책 앞장 사인 해달라고 책을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 진짜 헉 싶게 한 적이 있다. 그건 둘 다 반사적으로 .. .엥? 할 정도였다.. 죄송합니다. .. 가끔씩 악몽처럼 생각나곤한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눈알 그림들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이건 지금. 또 지킬앤하이드급 자아분열 피드 되기 직전. 근데 그려보고싶은 종류는 다 그려보고 싶은 걸 뭐 어떡하나. 통일성이라 함은 나라는 사람 한 사람이 그렸다는 게 통일성 아닐까,,... ? 근데 피드 배열이 좀 힘들긴 하다 흐름이 없어서. .. 그게 조금 스트레스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학교 다닐 때는 리서치 스케치북 채울 때 명목상 그린 것 빼곤 맨날 영상 편집이나 사운드 작업만하고 만드는건 쓰레기 주워와서 설치미술만 했었는데, 졸업하고나서 갑자기 물감 집어든게 웃기긴 하다. 그림은 절대 절대 절대 안 그려 라고 스스로에게 말 했었는데. 그래도 예전처럼 색연필 인물 그림은 안 그린다. 그건 진짜 할만큼 해서 그런가 전혀 생각이 안 난다. 내 무의식도 그정도면 할만큼 해먹었다 싶은가보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것도 그리고 저것도 그리고 그랬다 갑자기 관심 0 되어서 딴 것만 그리고 싶어지고 진짜 자아분열이 맞는 것 같기도. 생각해보면 갑자기 웃다가 시발 했다가 하는 것도 같고. 뭔가 진득하게 한 흐름을 파면 될 것 같긴한데 지금은 그게 뒤져도 안 되는 것 같다. 그냥 그리고 싶은 것만 이것저것 그릴래. 흐름이 없는게 흐름이다... 

Epson Perfection V39

근데 유화 그림을 스캔하면 그림의 촉촉함이 다 날아가고 버석 파삭 해져서 조금 아쉽다. 광이 사라지는게 거의 안광이 사라지는 급으로 차이가 큰 것 같아서. 캔버스에 그릴 때는 광 없는 게 좋아서 일부로 바삭바삭하게 그리지만 천 위에 그릴 때는 광이 있는게 좋아서 촉촉한데.. 내가 쓰는 스캐너는 엡손 퍼펙션 V39인데 아마존 뒤지다가 대충 싸고 괜찮아보이는 걸로 샀던것 같다. 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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