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역 가챠 츠지한 팡메종 신주쿠
2026. 7. 3.

 

왼쪽은 신주쿠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던 가챠샵에서 뽑았던 거. 버튼 눌렀을 때 나오는 소리가 진짜 힘빠지고 웃긴데 티스토리에 자체 영상 업로드가 사라져서 아쉽다. 외부 링크로만 올려야한다네 . . 

 

오른쪽은 묶어서 달고 다니는 소녀인데 최근 가장 좋아하는 키링이다. 이어폰 감고다니는 용도. 뒷짐지고있는 손에 이어폰 선을 낄 수 있게 되어있다. 근데 저거 풀었다 감았다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이어폰 2개 들고다니는 사람을 하기로 했다. 

KUROKAMI MOTEL ruby 클리어 키링 후기

 

 

 

 

이것들은 신주쿠 숙소 창 밖으로 보이던 것들. 

 

 

 

 

 

신주쿠 가부키쵸에는 이렇게 남자들 얼굴이 새겨진 간판들이 가득했는데 이게 호스트바 그런거겠지?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프린트해서 붙여놓은 간판들이 특이하고 재미있었다.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언젠가는 늦은 저녁에 멀리 걸어가긴 좀 그렇고 해서 숙소에서 최대한 가까운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일본 가정식 집에 갔었다. 근데 음식점이 엄청 어둑어둑 했고 왼쪽이 그때 먹었던 밥 오른쪽이 창문 뷰... 헤이 곤방와... 

 

구글지도 저장해놨던 거 찾아보니까 Hakata Shokudo Umitogohan이라는 음식점이었다. 

 

그리고 신주쿠에서 새벽마다 엄청나게 큰 사이렌소리에 뭐라뭐라 마이크로 말하는 소리가 매일 들렸었는데 뭘까? 집에 빨리 빨리 들어가라 이런 방송이었을까. 사이렌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는 재난 상황 이런건 줄 알고 좀 무서웠었다. 삐용삐용 이런 소리가 아니라 진짜 뭔 큰 일 난 것같은 사이렌 소리가 난다. 친구는 옆에서 이 갈면서 자고있는데 깨워야하나 싶을정도였다..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그냥 간판이 귀여워서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친구가 꼭 가보고싶어했던 팡메종. 소금 멜론빵이랑 햄치즈빵이랑 또 뭔가 샀던 것 같은데 빵에서 빵 맛이 났다. 나는 이런 맛 평가를 잘 모르겠다. 맛이 있는건 맞는데 그 빵이 그 빵 같고 해서.. 그리고 난 빵이랑도 콜라를 마셔...

 

위에 진열대 사진은 직원분에게 이거달라 이 빵 쿠다사이 하려고 찍었던 사진들이다. 

 

 

 

 

 

세계 최고의 음료수 코카콜라 트럭을 엄청 자주 봤다. 

 

 

 

 

 

낙시꾼같은 옷. 이때 긴팔이나 긴 겉옷을 하나도 안 가져갔었는데 마지막 날 비가와서 엄청 추웠다. 집 밖에 나가자마자 온 팔에 닭살이 돋고 오들오들 떨면서 걸어다녔는데, 가는 길에 유니클로나 GU라도 있으면 들어가서 니트라도 사야지 싶었지만 옷 가게가 없었다. 나는 정말 너무 너무 추웠다..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기는 츠지한 무로마치점. 친구가 엄청 엄청 가고싶어했던 음식점이다.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는 꼭 가보고싶다고 그래서 나도 덩달아 궁금해졌던 곳. 다른 음식점에서는 줄 서서 먹은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여기는 줄이 있었다. 그래도 한 20분 기다렸나. 아마 다른 지점이 더 바쁘다고 했고 무로마치점이 그나마 덜 바쁜 곳이라고 했던 것 같다. 웨이팅이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는데 진짜 맛있긴했다. 그리고 괘씸한 라임소바를 먹은 뒤라 그런지 가격도 적당하다고 생각했다. 

 

근데 여기서 밥 3분의 1정도를 먹으면 도미 국물을 부어서 남은 밥을 말아먹으라 하는데 솔직히 물 붓기 전이 더 맛있었다.. 3분의 1이 아니라 10분의 1 정도만 남겨볼 걸 후회했다. 옆을 봤는데 친구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. 

일본 골든위크 츠지한

츠지한 웨이팅 팁 후기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천장이 엄청 낮은 통로

 

 

 

 

 

아키하바라에는 가챠 하러 갔었는데 뭐가 별로 없었다. 아무래도 우리가 좋은 장소를 잘 못 찾았던 것 같다. 피규어들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친구는 그런거에 관심도 없어서 아키하바라는 스쳐지나갔다 정도로만 구경했다.

 

 

 

 

 

간판에 더 밴드는 애니인지 망가인지 재미있는건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려했는데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다.. 역시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면서 찍은 사진이나 스크린샷은 다시 보기라도 하면 다행인 것 같다. 

 

 

 

 

 

동전이 너무 많이 남는 바람에 도쿄역 안에서는 가챠를 좀 했었다. 이건 호빵맨 가챠. 친구도 나도 이거 가지고싶다 라고 말했던게 바로 나왔다 코킨짱? 너무 귀여워 게다가 파란색이다,, 

 

 

 

 

 

나는 핸드폰 모양이고 친구는 호빵맨 카메라였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공항으로 가는 신칸센 안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이건 친구가 찾았던 캐리어 픽업 서비스인데 천재인가 이런 거 어떻게 찾았지? 친구도 나도 처음 이용해봤던 에어포터. 숙소에서 공항까지, 공항에서 숙소까지 캐리어를 배송해준다. 출발하는 날 아침에 캐리어를 호텔 리셉션에 맡겨놓으면 알아서 가져가고 배송도 해준다. 그래서 공항갈 때 몸만 딸랑 갈 수 있어서 엄청 편했다. 

 

 

 

 

 

이거는 공항 면세에서 산 토토로 손수건인데 친구가 보더니 개 밤티난다고했다. 그래서 귀여운건데 왜 그래.. 

 

 

 

엄청 어렸을 때 삼촌이 일본 출장 다녀온 기념으로 토토로 손수건을 선물로 준 적이 있었는데, 그 손수건이 소중하고 귀여워서 상표도 안 떼고 봉투도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다. 가끔씩 꺼내만 볼 정도로 아끼다가 너무 아까워져서 그냥 그 상태로 존재하게 된 손수건인데 그 생각이 나서 샀던거였다. 그 때는 선물 받을 일도 없고 어른들한테 뭘 사달라고 요구해본 적도 없던 어린이 시절이라 선물받았던 손수건이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. 

 

 

 

 

 

이게 바로 그 토토로 손수건 ! 확실히 이게 더 예쁘긴 하네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진이 앞에 사람을 쫓아가는 것처럼 나오긴 했지만 평범한 여행객이 캐리어 끌고 집 가는 길

 

 

 

'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요즘 그림들  (0) 2026.07.09
꽃다발  (0) 2026.07.03
가마쿠라 당일치기  (0) 2026.06.21
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도쿄타워 메이지 신궁 입구  (0) 2026.06.17
골든위크 도쿄 여행  (0) 2026.06.16
myoskin